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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무녀(巫女)(20131003). ※ 화면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부석사에 눈.(20130101) 2013년 새해 첫날 부석에는 참 많은 눈이 내렸다. 서설(瑞雪)이다. 잽싸게 장비를 꾸려 올라간 부석사. 부석사 가까이 산다는 득을 톡톡히 본 날이다. 스님 혼자 저 많은 눈을 언제 다 치울 수 있으려나 걱정일세. 근래에 와서는 눈다운 눈을 구경하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아직 겨울이 많이 남았으니 기다려 볼 수밖에. 요즈음은 코로나 19 때문에 출사를 못 나가니 옛날 담은 것 중에 미공개 사진을 찾아 올리고 있습니다. 더보기
부석사에 눈.(20130101) 2013년 새해 첫날 부석에는 참 많은 눈이 내렸다. 잽싸게 장비를 꾸려 올라간 부석사. 부석사 가까이 산다는 득을 톡톡히 본 날이다. 스님 혼자 저 많은 눈을 언제 다 치울 수 있으려나 걱정일세. 근래에 와서는 눈다운 눈을 구경하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아직 겨울이 많이 남았으니 기다려 볼 수밖에. 더보기
도담삼봉 야경. 2013년 06월 22일 오후 8시경에 담은 도담삼봉의 여름날 야경이다. 참 오래전에 담아 둔 작품이다. 참고적으로 여름에는 오후 8시경에 도담삼봉의 조명이 들어온다. 이제 겨울 작품은 거의 다 소진이 되고 해서 여름밤의 도담삼봉을 올려본다. 하기사 야경은 이때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는 없을 것 같다. . . . 강물이 흐르는 것과 얼었다는 차이는 있겠지. 더보기
무 말랭이. 집콕을 하면서 지난 창고를 뒤적여 보다가 무 말랭이 말리는 그림이 나온다. 2013년 봉화에 근무를 할 때 어느 집 처마 밑에 무를 말리는 장면이 눈에 들어 와서 담아 놓았던 작품이다. 가을 무를 작게 쓸어서 실로 꿰매 엮어서 처마 밑에다 걸어두면 잘 말라서 무 말랭이가 된다. 이 무 말랭이를 갖은 양념 속으로 잘 버무리면 그 맛은 정말 일품이다. . . . 지금도 어릴 때 우리 어매가 해 주신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