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마. 유독 부석에 많은 비를 뿌린 장마는 이렇게 개울을 개울 같이 만들었다.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개울에 물 한 방울이 보이지 않더니 이제는 개울이다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이제 여기서 비가 더 오면 물난리가 날 것이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 #193. 여기가 하천이라고 이야기를 하면 누가 믿을 수 있겠는가? 엄연히 우리 동네를 흐르는 하천임에는 틀림이 없다. 얼마나 가뭄이 심한지 하천에는 물이 없고 잡풀들로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물이라고는 웅덩이처럼 보이는 모양으로 조금 고여있다. 가뭄이 심각한 실정이다. 이제 저수지도 곧 바닥이 보일 것 같다. 기우제라도 지내나 하나 조선시대 같았으면 벌써 기우제를 지냈을 것이다. 아~ 하늘이여.... 더보기 교회가 보이는 풍경. 더보기 장마. 며칠 장마 사이 담장 죽단화가 이렇게 초토화되었다. 여기는 별로 심한 장마도 아니었는데도 죽단화가 힘없이 쓰러졌다. 저 남쪽 지방에는 얼마나 많은 피해가를 가져다준 것인지 심히 걱정스러울 뿐이다. 마을 앞 하천도 물살이 괄괄괄 넘친다. . . . 코로나도 골치 아픈데 이놈의 장마까지.... 더보기 비는 그치고. 비가 그친 후 산등성이를 휘감는 구름띠가 참 보기 좋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