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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일상 이야기 #193.

여기가 하천이라고 이야기를 하면 누가 믿을 수 있겠는가?

엄연히 우리 동네를 흐르는 하천임에는 틀림이 없다.

얼마나 가뭄이 심한지 하천에는 물이 없고 잡풀들로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물이라고는 웅덩이처럼 보이는 모양으로 조금 고여있다.

가뭄이 심각한 실정이다.

이제 저수지도 곧 바닥이 보일 것 같다.

기우제라도 지내나 하나 조선시대 같았으면 벌써 기우제를 지냈을 것이다.

아~ 하늘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