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암사

죽계구곡 2곡(청운대). 소백산의 겨울을 실감케 한다. 주세붕은 소백산 희 구름이 비추는 곳이라고 백운대라 하였고, 이황은 소수서원 백운동과 구별할 수 있도록 청운대로 바꾸었다고 한다. 부딪쳐 휘감아 흐르는 물길 속에 우뚝 서 자신의 존재를 지켜나가는 바위 앞에서 스스로 청운의 꿈을 키운다면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
외출. 스님~ 이런 날은 절집에 계시는 것이 만수무강에 지장이 없는데요. 어디를 가시려는지...? (경북 영주시 소백산 초암사 가는 길에서 담다.) 더보기
귀가. 이 눈 오고 미끄러운 길에 스님은 어디를 다녀오실까? 저 모랭이 만 돌면 내 집 초암사가 있는데..... 노스님은 한 발짝 한 발짝 조심스럽게 내디뎌 신다. 스님요 눈이 오고 길이 미끄러울 때는 . . . 그냥 집에 가만히 계시소 다치시니더... (소백산 초암사 가는 길에서 담다.) 더보기
겨울 계곡-죽계구곡 2곡. 죽계구곡 2곡을 주세붕은 소백산 흰구름이 비치는 곳이라고 백운대라 하였고 이황은 소수서원과 백운동을 구별할 수 있도록 청운대로 바꾸었다고 한다. 부딪혀 휘감아 흐르는 물길 속에 우뚝 서 자신의 존재를 지켜나가는 바위 앞에서 스스로 청운의 꿈을 키운다면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더보기
일주문(8)-초암사(2018.12.15). 초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 사찰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일주문이 없었는데 이번에 올라가니 덩그러니 자리를 잡고 있다.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산 국립공원 죽계구곡(竹溪九曲)에 위치해 있다. (소백산 초암사 일주문을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