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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겨울

귀가.

이 눈 오고 미끄러운 길에 스님은 어디를 다녀오실까?

저 모랭이 만 돌면 내 집 초암사가 있는데.....

노스님은 한 발짝 한 발짝 조심스럽게 내디뎌 신다.

스님요 눈이 오고 길이 미끄러울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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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에 가만히 계시소 다치시니더...

 

(소백산 초암사 가는 길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