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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단풍이 간다. 서리가 내리고 얼음도 얼고 겨울과 같은 날씨에 단풍이 무슨 수로 견딜 수가 있으랴? 테라스에 앉아 바라본 복자기 단풍은 이제 자기 색을 잃어버린 것 같다. 가는 세월은 어쩔 수가 없는가 보다. 세월을 이길 장사가 없다는 옛말 1도 안 틀린다. 더보기
오늘 #87. ※ 화면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사공은 어디에...(20220101) 강물은 꽁꽁 얼어 배는 갈 수 없고 사공도 어디로 가서는 오지 않고 온 세상이 멈춘 듯하다. 새해 첫날 도담삼봉을 갔다가 담은 사진이다. 더보기
확인. 겨울 남한강이 얼었다. 그 얼은 것을 확인하려고 아이가 발을 구르는 장면이 재미도 있고 불안하기도 한 것이 마음을 졸이게 한다. 또 한 아이는 더 용감하게 강 안쪽으로 들어간다. 지난번 한파 때 남한강이 꽁꽁 얼었나 보다. 더보기
도담삼봉.(20121208) 올겨울 들어서는 아직 도담삼봉을 가보지를 못 했는데 2012년 12월 8일 담은 도담삼봉을 보니 눈도 오고 강도 얼고 지금보다는 훨씬 더 추웠던 것 같다. 이제 눈이 좀 더 오면 한 번 가보아야겠다. 더보기
오늘 #52. (20211201) 얼음이 얼다. 12월에 들어서자마자 이렇게 맹추위를 떨친다. 얼음에 비친 붉은 여명도 보인다. 이제 진짜 겨울인가 보다. 어제는 우리 블친님들의 걱정 덕분으로 병원 잘 다녀왔습니다. 예상대로 '참 좋습니다'그 한 마디를 듣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내년(2022년) 11월 29일 예약을 했습니다. 더보기
일상 야기(136) - 얼음이 얼다. 아침 산책길에 좀 춥다고 느꼈는데 아니나 다를까 논바닥에 얼음이 보인다. 집 수도가 바케스 통에 물도 얼었다. 지난밤 날씨가 춥기는 추웠던 모양이다. 이제부터 겨울인가 보다. . . . 확실히 우리 동네는 겨울이 일찍 찾아온다. 더보기
(창고작) 선돌, 한반도지형,청령포.(2012년 1월 11일) 서강도 얼었고 눈까지 온 2012년 정초에 강원도 영월쪽으로 출사를 했다. 지금으로 부터 꼭 7년 전인데 그때는 그래도 힘과 용기가 있었던 모양이다. 우리 한반도도 꽁꽁 얼었다. 청령포로 들어가는 강이 얼어 걸어서 들어가는 모습들이 참 인상적이다. 사람들을 실어 나르던 저 배들은 긴 .. 더보기
걸어서 도담까지. 올해는 기다리는 눈이 너무 안 온다. 지금부터 9년 전 이맘 때는 이렇게 눈도 오고 남한강이 얼어붙어서 걸어 도담삼봉 정자도 가고는 했는데..... 올해는 첫눈도 옳게 보지를 못 했으니 얼마나 더 기다려야 눈다운 눈이 오려는지 기다려진다. (2010년 12월에 담다.) 더보기
겨울인가 보다. 논바닥을 보니 겨울의 모습이 완연하다. 이른 아침에 본 논바닥은 겨울을 알리는 듯 얼어붙기 시작한다. 햐~~아직 가을도 끝나지 않았는데..... 영하의 날씨를 보이는 우리 동네는 겨울이 일찍 찾아오는가 보다. 완연한 겨울의 논바닥을 볼 수 있다. 더보기
겨울 소경. 겨울 논바닥이 휑하다 못해 완전히 얼어버렸다. 옛날 어린 시절로 돌아가 저기서 시게또(썰매)나 한번 타고 싶다. 아침에 만난 논바닥은 햇살을 받아 붉은기를 띠는 것이 나름 따뜻해 보인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담다.) * 시게또-앉아서 타는 썰매를 경상도 말로 '시게또'라 한다. 더보기
얼음 투하.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얼음 공장에서 얼음을 파쇄하여 이렇게 폭포처럼 투하를 한다. (죽변항에서 담다.) 더보기
대화. 모녀가 대화하는 모습이 친구와 같이 다정해 보여서 참 좋다. 함께하면서 아이를 격려해 주는 저런 방법도 참 좋은 교육이 될 것이다. (암산 얼음축제장에서 담다.) 더보기
아빠는 즐거워. 어린 아들을 앞에 태우고 썰매를 지치는 아빠는 힘이 들어도 마음만은 이렇게 즐겁단다. (안동 암산 얼음 축제에서 담다.) 더보기
걸어서 도담까지..... 걸어서 도담삼봉까지.......무언가 다른 스릴을 느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