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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고택과 산수유. 산수유는 이제 봄보다 가을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다. 옛날 같았으면 도저히 볼 수 없는 풍경인데 산수유 열매가 돈이 되지 않으니 거덜 떠 보지도 않는다. 빨간 산수유가 너무 예쁘다. 더보기
산수유. 봄의 전령사 노란 꽃으로 우리 곁에 다가왔던 그 산수유가 가을이 되니 이렇게 진홍빛을 띠면서 파란 하늘과 매치가 되어 참 아름답게 보인다. 옛날에는 산수유나무 한 그루만 있으면 아들 대학을 보낸다고 했는데 요즈음에는 거덜 떠 보는 이도 없으니 참 격세지감을 느낀다. 그렇지만 겨울에 먹을 것이 없는 새들에게는 좋은 때거리가 될 것이다. 빨간 산수유 열매가 단풍보다 더 아름답다. 사진가들은 이제 저 열매 위에 하얀 눈이 내려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인데....하고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돌담길(20230513). 육지 속의 제주도라고 하는 경북 군위군 부계면 한밤마을을 다녀왔다. 동네를 한 바퀴 돌면 온 동네가 돌담으로 골목골목이 다른 세상에 와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돌담의 이끼나 담쟁이들을 보면 그 역사를 알 수 있다. 정말 멋진 곳이다. 봄에 산수유꽃이 필 때면 온 동네가 노란 산수유로 동네를 장식하고 가을이면 빨간 산수유 열매가 익을 때는 그 멋진 풍경도 잊을 수 없는 한 장의 그림이다. (경북 군위군 부계면 한밤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돌담과 산수유. 경북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꽃 피는 마을 입구에서 만난 산수유 한그루. 수형이 너무 멋지고 예쁘다. 동네 입구에서 부터 온통 산수유가 자리를 차지한다. 더보기
수탉 너도... 수탉 너도 우리를 박차고 나와 산수유 봄나들이를 하는구나. 잘 먹고 잘 자라 주어서 너의 풍채가 정말 우람하구나. 너를 애지중지 키워 준 주인님이 참 좋아하겠다. (경북 의성군 사곡면에서 담다.) 더보기
여기는 아직? 산수유가 다른 지방에서는 만개를 해서 축제를 하고 있지만 여기는 이제 겨우 꽃망울이 터졌다. 백두대간 수목원이 있는 경북 봉화 춘양이 추운 곳으로 유명 하지만 이렇게나 늦게 꽃망울을 터트린다.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이것이 봄의 색깔인가? (우리 집 마당에서 담다.) 마당 한편에 있는 산수유 한 그루. 지금까지 본체 만체 내버려 두었는데 오늘 보니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지 않은가? 올봄 들어서는 산수유 꽃망울을 처음으로 본다. 요즈음 봄 날씨가 우째 좀 더운 느낌을 주더니 봄을 알려주려고 이렇게 꽃망울을 터트리는가 보다. 더보기
돌담과 산수유. 지금도 이 풍경이 남아있을지. 이 돌담은 보전 가치가 있다 하여 그대로 두는 것으로 알고 있다. 2013년 12월 3일에 담아 두었던 것인데 참 오래되었다. 경북 군위군 부개면 대율리에서 담았다. 더보기
꽃보다 더 아름다운 것. 봄의 전령사라고 부르는 산수유가 이제는 빨간 열매를 맺어 참 멋진 모습으로 선 보인다. 노란 꽃도 예쁘지만 가을에 보는 빨간 열매가 더 아름다운 것 같다. (경북 봉화 띠띠미 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고택의 봄. 더보기
고목. 더보기
산수유와 장독 하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