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너울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너울. 부석사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에 비스듬히 기대고 남쪽을 바라보면 태백산맥의 줄기를 따라 수많은 산들이 첩첩이 쌓여 연이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저 멀리서 보이는 산이 소백산이다. 겨울에 여기서 해넘이를 담으면 정말 멋진 풍경이 나타난다. 여기서 보는 영주 부석사는 정말 아름다운 사찰이다. ※ 참고로 배흘림기둥이란 기둥의 중간이 배가 부르고 아래위로 가면서 점점 가늘어지게 만든 기둥 더보기 부석사. 더보기 축서사에서. 담쟁이도 이제는 겨울잠으로 들어간 것 같다. 이파리를 다 떨구어 내고 혹독한 겨울나기에 들어갔다. 스님도 고민이 있으실까? 무슨 근심이 있으시길래 저렇게 땅만 보고 걸어가실까? 축서사에서 본 산너울도 참 멋지다. 석양이 참 아름다운 곳이다. 경북 봉화군 문수산 중턱에 자리한 축서사에 담다. 더보기 부석사에서. 봄이라고 하기에는 아직은 이른 것 같다. 부석사에서 내려다본모습의 산너울은 너무 멋지게 펼쳐지지만 겨울의 기운이 그대로 남아 있는 듯하다. 멀리 보이는 소백산을 보면서 일몰을 담으면 참 멋진 그림이 펼쳐지는데.... . . . 이제는 시즌이 아닌 것 같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