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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천역

Merry Christmas. 옛날에는 이렇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직접 보내고는 했는데 이제는 카드를 만들어 보내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이 한 장의 그림을 구하러 분천역 산타마을을 다녀왔다. '춘보의 사진 세계'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길#32-떠나고 싶다. 더보기
산책. 할매가 산책을 간다고 길은 나섰지만 막상 갈 곳은 없다. 이 산골에 산타마을이라고 들어서고는 외지인만 들썩이니 내 또래 할망구는 하나도 없다. 그래서 그냥 사람 구경하러 도로를 배회하며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한다. 나는 옛날 산골 그 모습이 훨씬 더 좋은 기라..... (경북 봉화 분천리 산타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알파카. 알파카는 페루 중남부와 볼리비아 서부에 한정되어 분포한다. 알파카는 4종의 라마류 중 그 분포범위가 가장 좁다. 알파카는 고도가 4,000∼4,800m 정도인 습지에 사는데 대기중 산소 농도가 낮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적혈구 밀도가 매우 높다. 주로 털을 얻기 위해 가축으로 키우며, 알파카의 털과 면을 혼합해서 알파카라는 이름의 직물을 만든다. 알파카의 털은 부드럽고 따뜻하여 고가에 거래된다. 알파카는 개체별로 털의 색깔이 다양한 편이라 별도의 화학적인 염색 작업 없이도 크게 8가지 정도의 색상으로 옷감을 만들어낼 수 있다. 시중에 흔히 판매되는 알파카 코트는 다른 재료에 알파카를 혼합해서 만들어지는 옷으로, 100% 알파카는 매우 보기 힘들다. (경북 봉화 분천 산타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분천역(20230520). 한때 몰락의 길을 걷던 간이역 분천역이 어느 날 산타마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사업을 시작하여 대성공의 길을 간다. 이제 전국에서 이름난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와서는 지역 상권도 살리고 아무도 찾는 이 없던 이 산골짜기를 찾아 오도록 만든 계기가 되었다. 간이역 되살리기 운동이 성공한 몇 안 되는 사례로 손꼽힌다. 겨울에는 눈꽃 열차도 운행된다. 화물차만 통과하던 분천역에 승객이 타고 내리는 분천역으로 바뀌었다. 바로 이 열차를 운행하면서다.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분천에서 철암까지 가는 관광열차를 운행 함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효자 열차가 되었다. 더보기
기찻길에 서면...? 기찻길에 서서 멀어져 가는 기차를 보면 왠지 마음이 짠하다. 노인이 된 지금도 소년같은 마음인가 보다. (경북 봉화 분천역에서 담다.) 더보기
알파카. 산타마을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좀 생소한 동물인데 알파카*라고 먹이를 주는 체험 현장이 있었다. 먹이 자판기에서 먹이를 사서 주면 야들이 정말 좋아라 환장을 하면서 먹는다. 주는 먹이에 길이 너무 잘 들여져 먹이 주는이를 참 성가시게 한다. (분천 산타마을에서 담다.) ※ 알파카 - 소목 낙타과 비쿠냐속 라마류의 한 종. 라마·구아나코라마·비쿠냐와 근연으로 이들과 함께 라마류라고 한다. 식용이나 모직물의 원료를 채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육되는데, 수천 년 전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의 인디언들에 의해 길들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구아나코와 비쿠냐는 주로 야생으로 존재한다. 알파카에서 채취되는 섬유 자체를 알파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다음 백과사전에서 발췌) 더보기
분천역. 분천역 주위도 옛날과는 완전 딴판이 되어 있었다. 모르긴 해도 지금 저기서 장사하시는 분은 아마 여기 원주민이 아니고 외지에서 들어온 사람들일 것이다. 사람 하나 찾지 않던 산골 역이 지금은 이렇게 화려하게 변신을 했다. 그래도 내가 안을 들여다보니 역무원은 보이 지를 않는 것 같다. 아마 여기서 기차를 타는 사람들은 없고 관광객만 몰리는 것 같다. 부산(부전)에서 출발을 해서 동해로 가는 열차가 도착했다. 더보기
분천역 산타마을. 1년 내내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마을. 바로 분천역 산타마을이다. 사라져 가던 간이역 분천역이 지역사회와 손을 잡고 만든 것이 완전 대성공을 했다. 한여름에도 산타할아버지가 찾아오는 곳 여기 분천역 산타마을을 가면 만날 수 있다. 10 여전 협곡열차가 처음 운행을 개시했을 때 가보았던 분천역 주변은 이제 완전히 바뀌어 당시의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는 마을이 되어 버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