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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금강송면. 사랑바위가 있는 경북 울진 금강송 휴게소에서 보면 이렇게 평화스러운 모습이 다가온다. 저 멀리 금강송면 소재지가 눈에 들어오고 또 더 멀리는 통고산도 눈에 들어온다. 이제 모내기를 위한 물 가두기를 하는 것을 보니 곧 모내기도 할 것 같다. (불영사를 가는 길에 금강송 휴게소에서 담다.) 참고로 금강송면은 경상북도 울진군 북서부에 있는 면. 본래 서면이었으나, 2015년 4월 금강송면으로 개칭되었다. 면의 전지역이 태백산맥에 속하여 500~1,000m 이상의 험준한 산지를 이룬다. 면사무소 소재지는 금강송면 삼근1길 23이다. 면적 298.38㎢, 인구 1,312명(2019). (다음 백과에서 발췌) ※ 아무 의미없는 복사 댓글이 너무 많아 당분간 댓글 문을 닫습니다. 더보기
오늘 #135-모내기 끝나다. 바로 어제 우리 동네 모내기는 끝이 나다. 옛날 같았으면 온 동네가 들썩들썩했을 것인데 아무도 모르게 기계로 한나절도 안 되어 끝이 났다. 모내기가 끝이 난 것을 보니 이제 여름인가 보다. 사진은 어제 해 질 녘에 담은 것이다. 더보기
오늘 #134-모내기 준비. 이제 논에 물을 가두는 것을 보니 우리 동네 모내기 할 때가 되었는가 보다. 이제 며칠 후면 써레질이 끝난 논에는 모내기를 할 것이다. 옛날에는 이 모내기가 동네에서 가장 큰 일 중에 하나였는데 지금은 기계로 농사를 짓다 보니 이만한 논은 모내기 하는데 한나절도 걸리지 않는다. 참 좋은 세상에서 편하게 농사를 짓고 있다. 더보기
오늘 #98. 오늘 #98 - 모내기를 끝낸 논. 옛날 같았으면 모내기를 할 때는 동네잔치였는데 이제는 이앙기로 모를 심으니 한나절도 걸리지 않고 끝을 낸다. 어린날 모내기할 때 못 줄을 잡아준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난다. 더보기
오늘 #96. 오늘 #96-써레질이 끝나고. 써레질이 끝난 논에는 물을 가득 넣어 작은 호수같이 보인다. 오늘은 덕분에 반영도 좋다. 이제 곧 모내기가 시작될 것 같다. 우리 동네의 오늘 아침은 이렇게 시작한다. 더보기
동네 #19-써레질.* 모내기 전 단계로 써레질을 하는 모습이다. 옛날에는 써레를 소가 끌도록해서 써레질을 했지만 지금은 트랙터가 힘들이지 않고 이렇게 써레질을 끝낸다. 참 좋은 세상이다. 소를 이용해서 써레질을 하는 모습이다. 위 사진은 경북 안동시 서후면 저전리에서 2018년에 저전 농요 시연회에서 담았다. ※ 써레질 - 써레로 논밭의 흙덩이를 잘게 부수고, 바닥을 판판하게 고르는 일 더보기
일상 이야기(160) - 모내기. 일상 이야기(160) - 모내기. 드디어 모내기 철이 돌아왔다. 옛날 같았으면 모내기를 하는 날이면 동네가 난리가 났을 텐데.... 꼬맹이들도 못줄을 잡아주며 일거리가 있었고 동네 강아지도 참 바빴었다. 지금은 이앙기 1대만 있으면 아무리 넓은 논이라도 혼자서 한나절이면 끝이 난다. 하기사 동네에 사람이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제 품앗이라는 단어는 먼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 . . 모내기 날 먹던 그 새참이 그리워지는 것은 왜일까? 더보기
반영. 모내기를 끝내고 맞은 평화스러움이 아침의 고운 빛깔을 받아 반영이 참 보기가 좋다. 더보기
모내기. 우리 어린 시절 모내기를 할 때는 온 동네가 잔치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어느 집에서 모내기를 하는지 조차 모른다. 온 동네가 품앗이로 하루가 해 지는 줄도 모르고 지났는데..... 이제는 남의 집 일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 그 꼬맹이가 못줄을 잡아 주었던 그림이 눈 앞에 아련 거린다. 더보기
써레질. 써레로 논밭의 흙덩이를 잘게 부수고, 바닥을 판판하게 고르는 일을 써레질이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소가 써레를 끌면서 힘들게 써레질을 했지만 요즘은 트랙터를 이용하여 예전보다는 쉽게 논을 고를 수 있다. 젊은이가 떠나간 농촌에는 이렇게라도 해야 농사를 지을 수 있다. ↓ 옛날 써레질을 하는 모습을 2018년 저전 농요 시연회장에서 담아둔 자료 사진 한 장을 올려 본다. ↑ 시연회장에서 써레질을 하려 하니 이 놈의 소가 써레질을 한 번도 해보지를 않았는지 이리 날뛰고 저리 날뛰니 참 볼만한 모습이었다. 이제는 소도 써레질하는 짓을 모르니 사람이야 어떡하겠는가? 더보기
모내기 준비. 지금 글을 올리는 이 시간(오후 21시 07분) 창밖으로 들려오는 소리는 오직 개구리울음 소리 밖엔 없다. 적막강산인 이 곳은 인적이 끊기고 차량 1대도 지나가지를 않는다. 어제 모내기를 위해 비료를 살포한 논은 이제 서서히 물대기를 시작한다. 이 장소는 시간의 변화를 담는 나의 단골 포인트다. 더보기
모내기. 이 넓은 논도 이제는 한나절에 혼자서 모내기를 끝낸다. 참 좋은 세상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