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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

써레질.

써레로 논밭의 흙덩이를 잘게 부수고, 바닥을 판판하게 고르는 일을 써레질이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소가 써레를 끌면서 힘들게 써레질을 했지만

요즘은 트랙터를 이용하여 예전보다는 쉽게 논을 고를 수 있다.

젊은이가 떠나간 농촌에는 이렇게라도 해야 농사를 지을 수 있다.

↓ 옛날 써레질을 하는 모습을 2018년 저전 농요 시연회장에서 담아둔 자료 사진 한 장을 올려 본다.

(2018년 안동시 북후면 저전동에서 써래질하는 모습을 담다.)

↑ 시연회장에서 써레질을 하려 하니 이 놈의 소가 써레질을 한 번도 해보지를 않았는지 이리 날뛰고 저리 날뛰니

참 볼만한 모습이었다.

이제는 소도 써레질하는 짓을 모르니 사람이야 어떡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