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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추운 날에도 우리들 어머니는 장날에 변함없이 좌판을 연다. (경북 영주시 원당천 5일장에서 담다.) 더보기
겨울나무. 강물이 꽁꽁 얼었는데도 당당히 서있는 겨울나무. 이 추위를 이기고 봄이 오면 파란 새싹을 틔우는 것이 정말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추위를 이기려고 모든 이파리들을 다 떨어뜨리고 고군분투하는 너의 끈질긴 생명력에 경의를 표한다. (충북 단양 남한강에서 담다.) 더보기
새해 첫 출사. 새해 첫 출사지로 충북 단양 도담삼봉을 다녀오다. 새해 첫날이라 그런지 도담삼봉은 많은 관광객으로 붐빈다. 나도 물론 움직였지만 움직이지 마라 하는데도 많은 이들이 그저 가만히 있지를 못 하고 이렇게 돌아다닌다. ▼ 도담삼봉 남한강은 얼어붙어 강추위를 실감케 한다.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는 모습도 참 아름답다. ▼ 포토존에서 본 도담삼봉도 참 멋지다. 그래서 여기에 포토존을 설치했는가 보다. 정말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셧터음이 참 좋았다. 더보기
걸어서 도담까지.(20101231) 2010년 12월 31일 이날은 정말 추웠다. 한강이 꽁꽁 얼어붙을 만큼의 강추위가 왔었다. 걸어서 도담삼봉을 가는 것은 이때 처음으로 보았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볼 수 없는 장면이 되었다. 아무리 강이 꽁꽁 얼었어도 강을 걸어서 간다는 것은 좀 위험한 일이 아닐까...? (2010년 12월 31일 담다.) 오늘 날씨가 하도 추우니 움직일 생각을 못 하니 이 사진도 오늘 처음으로 공개하는 것이다. 창고에서 잠자던 사진들도 코로나가 심한 요즈음에 잘 써먹고 있다. 더보기
걸어서 도담까지(2010년). 2010년 이 해 겨울은 굉장히 추웠던 모양이다. 남한강이 얼어서 도담삼봉까지 걸어서 갈 수 있었으니 이때 걸어서 가는 것을 보고 지금까지는 볼 수가 없었다. 이 장면을 놓치지 않은 나도 참 행운아였던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