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1일 이날은 정말 추웠다.
한강이 꽁꽁 얼어붙을 만큼의 강추위가 왔었다.
걸어서 도담삼봉을 가는 것은 이때 처음으로 보았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볼 수 없는 장면이 되었다.
아무리 강이 꽁꽁 얼었어도 강을 걸어서 간다는 것은
좀 위험한 일이 아닐까...?
(2010년 12월 31일 담다.)
오늘 날씨가 하도 추우니 움직일 생각을 못 하니
이 사진도 오늘 처음으로 공개하는 것이다.
창고에서 잠자던 사진들도 코로나가 심한 요즈음에 잘 써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