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일상 이야기 #230-옥수수. *춘보 2023. 7. 9. 07:51 오늘 아침 텃밭을 보니 옥수 열매가 달린다. 다른 집 보다 좀 늦게 파종을 했더니 결실도 늦어지는가 보다. 이제 이 정도로 알이 맺혔으니 굵어지는 것은 시간문제. 아무리 내가 조급증을 부린다고 식물은 때가 되어야 열매가 익는 법. 게으른 나에게서 잘 자라 준 옥수수가 고맙기만 하다. 나 같이 개으른 놈이 재배하기는 이 옥수수가 딱인 것 같다. 심어 놓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한 번 쳐다보면 이렇게 달려주니 말이다.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춘보의 소소한 사진 세계 이야기 .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Related Articles 일상 이야기 #232-손님이 없다. 일상 이야기 #231-얼마 만에 보는 햇살인가? 일상 이야기 #229-텃밭 옥수수. 일상 이야기 #228-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