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167- 현충일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
1956년부터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추념식과 참배행사, 각종 추모기념식이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되며
기업·단체·가정 등에서는 조기를 게양한다.
하지만 지금의 사정은 그렇게 국기를 게양한다는 마음가짐 조차 퇴색된 지 오래인 것 같다.
과연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가를 묻고싶다.
요즈음에 순국선열들과 전쟁 영웅들이 이렇게 홀대를 받는 것을 보면
이 분들이 지하에서 통곡이나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이 분들이 계셨기에 이 나라가 온전히 지탱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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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