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집에서 계속 목욕을 하니 목욕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지를 않아
오늘 큰 마음을 먹고 온천욕을 하기로 했다.
코로나 때문인지 주말인데 온천은 한산한 편이다
탕을 둘려보는 그래도 올 사람들은 역시 다 온다는 사실....(용감하다)
겨울에는 온천욕이 최고라고 했는데 그놈의 코로난가 뭐 때문에 사람을 이렇게 붙잡아 메어 놓는다.
철두철미한 방역으로 코로나가 들어 올 틈을 주지 않는 온천의 대처가 고맙다.
역시 탕 속에서 뜨끈뜨끈한 온기로 몸을 푸니 몸도 마음도 개운하다.
집에서 목욕을 할 때는 느끼지 못한 산뜻한 이 기분 땀을 흘러도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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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목욕은 온천욕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