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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일상 이야기(109)-추억의 사진 한 장.

요즈음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출사도 못 가고.

그렇다고 아무 곳이나 기웃거릴 수도 없는 상황이니

창고나 뒤지는 수 밖에는 별도리가 없다.

지금부터 10여 년 전 설날을 맞아 뻥튀기 사장님이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낼 때

아~ 하면서 담아 두었던 '뻥이오'를 한 장 올려본다.

오늘 이 사진을 보면서 느낀 점은 10여 년 전과 지금과 변한 것이 있다면

그 당시에는 사장님이 직접 돌려가면서 뻥을 만들었는데

지금은 모터를 달아 자동으로 뻥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동네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