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포돛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뭍으로 간 돛배. 강바닥이 얼기 시작했을 때 벌써 너는 뭍으로 올라갔을 것이다. 네가 거기 있으니 보기가 영 좋지를 않구나. 네가 할 일은 푸른 창파에 두둥실 떠 다녀야 할 일 이거늘.... . . . 얼어붙은 저 강이 원망스럽겠구나. 더보기 도담삼봉(2019.09.15). 누구나 도담엘 가면 가장 먼저 셔트를 누르는 장소에서 한장 담아 본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수영을 하는 사람(여자분)을 볼 수 있다.(원 안의 모습)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새벽에 도담삼봉을 갈 때마다 만난다. 강건너 마을에는 아침을 짓는 연기가 온 동네를 뒤덮는다. 삼봉교 다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