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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씨

홀씨. 아침을 담고 들어오면서 담장에 핀 홀씨가 참 예쁘게 보여서 한 컷을 담다. 옆으로 애기똥풀도 조연으로 출연해 주어 멋진 조화를이루어 준다. 이제 홀씨도 바람이 불면 천리 만리 길을 떠나겠지 종족 보존을 위해서 그런데 우리 인간은 앞으로 어떻게 되려는지 걱정이다. 부석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원아가 없어 올해 문을 닫았다. 그렇다면 내년에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없다는 사실 참 문제는 문제다. 더보기
민들레 홀씨 되어 이제 종족 보존을 위해 먼 길 여행을 떠나겠지. 더보기
민들레 홀씨되어. 동네를 한바퀴 돌다보면 나타는 곳은 거의가 사과밭이다. 그 사과밭아래 고랑에는 이렇게 민들레 홀씨가 집단을 이루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렇게 많은 홀씨를 볼 수 있어 정말 장관이다. . . . 멀리 멀리 날아가 내년에 또 새롭게 만나자. 더보기
앵두/홀씨. 며칠 전에 우리 집 앵두나무의 꽃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그 앵두나무에서 열매가 달렸다. 작년에 심은 나무에서 신기하기까지 하다. . . . 올해는 앵두 맛을 보게 생겼다. 민들레 홀씨되어...... 이제 또 종족 번식을 위해 이 홀씨는 먼 여행길을 떠나겠지. 더보기
농약 맞은 홀씨. 이제 자기 할 일을 다 했다고 농부는 무자비하게 제초제를 살포한다. 어느 과수원에서 본 민들레 홀씨의 몰골이다. 이 민들레가 꽃을 피우고 있을 때는 벌들이 날아와서 과수나무의 수정을 도와주는 착한 아이였지만 이제는 골칫덩어리가 되어버리자 가차 없이 농약을 살포하여 씨를 말린다. 제초제를 맞은 민들레는 새까맣게 타 들어간다. 우리의 지구도 새까맣게 타 들어간다. 이래서야 온전한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겠는가......? 홀씨가 날아가서 씨를 퍼트려야 내년에도 민들레가 필터인데...... 아무리 제초제를 뿌려도 나는 꺽떡도 없는기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