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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이매탈. 이매탈은 전설 속 허도령이 마지막으로 탈을 만들다가 이웃집 처녀가 엿보는 바람에 미처 완성하지 못하고 죽어 미완성인채로 남게 된 것이 이매탈이라고 한다. 턱이 없어서 항상 웃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경북 안동 하회마을 탈춤 공연장에서 담다.) 더보기
까치밥. 까치들이 올 겨울도 잘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인심이 푸근한 주인장이 감 몇개를 남겨두었나 보다. (경북 안동시 하뢰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초랭이탈. 초랭이는 양반의 하인역으로 경망하게 까불어대는 성격이다. 오늘날도 경망되고 주책없이 까부는 사람을 보고 '초랭이 떨음한다'고 하는 것은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 초랭이는 다른 말로는 '초란이'라고도 한다. 얼굴빛은 주홍색바탕에 갈색이 덮혔다. 눈썹은 검게 칠했고, 둥글고 조그.. 더보기
볏짚 정리. 초가 지붕을 다시 이으려고 논바닥의 볏짚을 정리하는 모습을 정말 모처럼 본다. 보통 추수가 끝나면 짚을 돌돌말아 소들의 양식으로 사용하는데 여기서는 초가 지붕을 다시 이으려고 이렇게 볏단을 모은다.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양반탈.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전승되어오는 탈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그 근원은 서낭제의 탈놀이로서 우리 나라 가면극 전승의 주류를 이루는 산대도감계통극과는 달리 동제에 행하여지던 무의식극적(無意識劇的) 전승이다. 위 사진은 여섯째마당으로 .. 더보기
고향집. 옛날 모습 그대로인데 여기에도 사람이 산다. 사람사는 냄새가 난다.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부네와 파계승. 중이 부네를 어찌해 볼 생각으로 수작을 거는 장면. 이렇게해서 이 중은 파계승이 된다. (경북 안동 하회마을 탈춤 공연장에서 담다.) 더보기
부네탈. 부네란 기녀들이 하는 화장으로 "분대화장"이라 했고, "분대화장한 아낙네"란 뜻의 "분네"가 자연스런 발음현상으로 "부네"가 된 것이다. 부네는 여염집 아낙이 아닌 주막의 작부다.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 탈춤 공연장에서 담다.) 더보기
고향. 초갓집이 그리운 나의 고향을 느끼게 한다.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