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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

우리 동네 추수하는 날.(20221015) 10월 15일 추수하는 날을 티스토리에 올리려 했으나 카카오 사고로 이제야 올린다. 요즈음은 콤바인으로 추수를 하고 탈곡까지 끝낸다. 저 콤바인 1대 가격이 4,000만 원도 넘는다고 하니 개인이 소유하기는 참 어렵다. 추수를 하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농민도 한 둘이 아니니 영농 법인회사는 참 바쁜 철을 보내고 있다. 요즈음 논농사는 모내기부터 약치고 수확하는 것 까지 전부가 영농 법인회사에사 맡아서 일을 끝내준다. 더보기
들녘. 풍요로운 농촌의 가을 들녘이다. 바라 보기만 해도 마음까지 풍요롭다. 더보기
원형 볏짚. 가을 추수가 끝나면 논바닥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이 물체. 초가집이 많을 때는 볏짚은 초가지붕을 이는 것으로 이용을 했었는데 지금은 초가집이 없으니 소의 사료로 거의 소비되고 있다. 이 원형 볏단의 정확한 이름은 '볏짚 원형 곤포 사일리지'이다. 더보기
오늘 #39. 지금까지 황금물결을 이루어주던 그 모습은 어디로 가고 이렇게 횅한 벌판이 되어버렸다. 오늘 아침에 도담삼봉을 담고 오니 벌써 추수는 끝났다. 그 누른 모습이 멋스럽더니만 이제는 내년 모내기를 할 때 까지는 이런 모습만 바라보아야만 한다. 콤바인으로 수확을 하면 알곡은 포대에 바로 들어가고 볏짚은 이렇게 바닥에서 말렸다가 원형 볏짚을 만들어 축산 농가에 비싼 값을 받고 제공된다. 더보기
황금물결. 산골의 들판에도 황금물결이 넘실대고 주위 산에는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는 중이다. 이제 콤바인이 들어와 추수를 할 요량이다. 저녁 석양이 멋지게 다가온다. 더보기
동네 #3. 더보기
가을28-겨울로 가는 들녘. 누렇게 익은 풍요로운 곡식들은 농부의 낫으로 추수를 끝내고 이제는 횅한 모습으로 들판에는 원형 볏짚(원형볏짚 곤포 사일리지)만 등 그렇게 놓여 있다. 겨울로 가는 들녘을 보는 듯하다. 이 원형 볏짚(원형볏짚 곤포 사일리지)은 하나에 5~6만 원에 판매되고 소 1마리가 1년에 보통 먹는.. 더보기
추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노심초사 돌보던 벼를 이제 추수했으니 농부의 마음은 시원해지면서 얼굴에는 함박 웃음이 묻어날 것이다. 1/250초. f/8, 105mm,iso100 (출근길에 추수한 모습을 담아보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74)-농촌 소경. 내가 매일 출근하는 길가의 농촌 모습이다. 벼를 베기전에 한번 담아야한다면서 차일피일 미루다 벼를 베어낸 다음의 모습을 담게되어 좀 횡하다. 어찌보면 겨울이 오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산골짜기에서 인생 말년을 보내는 마음도 참 즐겁다. 나는 매일 이 길로 20km를 달려 .. 더보기
가을을 노래하다#3. 회룡포 마을을 댕겨서 보니 이같이 가을을 노래하는 그림을 보여준다. * 회룡포 전망대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