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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 옛날이여.... 온천이 귀하던 시절 그렇게 호황을 누리며 번성했던 백암온천의 지금은 이제는 찾는 이 없는 썰렁한 거리로 변했다. 옛날에는 여기로 직원 여행도 가고 항상 흥청거리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개미 새끼 한 마리 다니지 않는 거리가 된 지 오래다. 여기 초등학교도 옛날에는 큰 학교였는데 지금은 전교생 30여 명의 작은 학교로 전락하고 폐교를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되었다. 그만큼 젊은 사람들이 없다는 이야기다. 참 격세지감을 느낀다. 아~ 옛날이여...... 더보기
세월. 더보기
일상 이야기(99)-체육시간. 아이들의 체육 시간인 듯 축구를 하면서 노는 모습이 참 씩씩하고 보기도 좋다. 그런데 아무리 세어보아도 축구 한 팀이 되지를 않는 숫자이다. 내가 알기로는 학생 수가 부족해서 5-6학년이 함께 체육 수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여학생들은 다른 곳에서 다른 놀이를 하고 있는 모양.. 더보기
환희. 이보다 더 즐거울 수는 없다....... 점심시간에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고 얼른 카메라를 찾았다. 꾸밈없이 낙엽을 날리는 모습은 아무나 담을 수 없는 귀중한 장면이다. 연출없이 노는 장면을 바라보며 몇십번의 셧터를 눌려본다. 1/100초. f/4 32mm,iso100 Canon EOS 6D Mark II (경북 봉화군 봉화읍 .. 더보기
하교. 눈이 억수로 많이 내리던 날 하교하는 아이들의 모습. * 부석초등학교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