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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호반. 청풍호 케이블카를 타고 몇 번 비봉산을 올랐건만 한 번도 날씨가 도와 준 일은 없었다. 이 번 청풍호 방문은 청풍호 벚꽃길을 담으러 갔었는데 아직 개화를 하지 않아 하는 수 없이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을 올랐다. 역시나 다를까 날씨 복이 없는 놈은 날씨 마저 받쳐주지를 않는다. 언젠가 다시 오르면 한 번은 날씨가 도와 주겠지..... 또 기대해 본다. 더보기
청풍호반(3). 청풍호반케이블 카는 정상으로 올라가면 갈수록 더 멋진 풍경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1회 왕복 탑승료 어른 15,000원 경로우대 13,000원이 아깝지 않은 요금이다. 일행이 없어 혼자 1 칸을 차지하니 사진 담기도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 낚시터도 멋지게 만들어 놓은 모습도 눈에 들어온다. ↓ 정상에 오르면 이렇게 초상화를 그려주는 분도 계시다. 오른쪽 옆에 계시는 분도 초상화를 그려주는 분인데 손님이 없으니 역시 핸드폰으로 시간을 보낸다. 어른이나 아이나 할 것 없이 핸폰 중독 큰일이다. 더보기
청풍호반(2).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2.3km 구간을 9분 만에 운행하는 케이블카 시설로 오스트리아의 도펠 마이어사 최신형 10인승 캐빈 43기로 운영하여 멋지고 행복한 추억을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함께 비행할 수 있다. (안내 책자에서 발췌) 흔들리는 케이블카 안에서 담다 보니 사진이 좀 흔들린 모습도 보인다. ↓ 여기 잘 지어진 건물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인재 개발원이다. 이 건물을 유지 보수하는데 나의 보험료가 들어간다고 생각을 하니 좀 씁쓸한 맛이 든다. 코로나 19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는데도 여기 주말은 코로나 그 이전의 모습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여기는 코로나와는 먼 나라의 이야기로만 들리는 곳인 줄 알았다. 하기사 나도 찾았으니 답답했던 마음은 똑 같은 것이 아닐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