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령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백산 죽령에서. 소백산 죽령에서 내려다본 낙엽송도 이제 완전 노란색으로 변해간다. 옛날 영남 사람들이 과거를 보러 한양을 가러면 바로 이 길 죽령 옛길로 다녀야만 했다. 이 죽령 고개에 올라오면 피곤한 심신을 풀려고 하룻밤 신세를 지는 주막이 있었다. 지금은 현대화되어 옛 정취를 느낄 수 없지만 그래도 옛날 그 이름만으로 조선시대로 돌아가 본다. 죽령주막이 있는 곳은 경상북도 지역이다. 이 죽령이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로 하고 있다. 더보기 희방사 역. 더보기 소백산. 소백산 풍기 온천 리조트에서 온천욕을 하고 소백산 중턱에 있는 신대성 숯불갈비 집에서 늦은 점심을 하다. 모처럼 먹어보는 돼지갈비 맛이 얼마나 맛있던지 우리 부부 5인분을 해치우다. 식사를 마치고 소백산 정상을 보니 봄 날씨답게 정말 따뜻한 느낌이다. 아니 덥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옳은 말인지 모른다. 사진 담는 사람이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나....... 한 컷을 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