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트스키

청춘. 청춘은 힘차고 활력이 강하며 인생 전체로는 이상과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가장 아름다운 때이다. 이러한 청춘은 마땅히 찬미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민태원 님의 '청춘 예찬'에서) 더보기
옥순봉. 옥순봉(玉筍峯)은 단양팔경 중 유일하게 단양에 소재하지 않은 곳으로 현재 제천시 수산면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시대부터 옥순봉은 청풍에 속했는데 행정구역의 개편으로 청풍이 제천에 속하게 되어 원래부터 단양에 있었던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옥순봉은 분명히 단양팔경의 하나다. 옥순봉은 명승 제48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 옛날 한양에서 단양팔경을 유람하러 가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경승이 옥순봉이었다. 한양에서 단양으로 가는 길은 육로와 수로 두 가지가 있었는데 수로의 속도가 훨씬 빨랐기 때문에 뱃길이 더 많이 이용되었다. 따라서 남한강 물길을 따라 충주에서 단양 방향으로 올라가면 청풍을 지나게 되고 청풍에서 단양으로 진입하는 경계에 바로 옥순봉이 위치하고 있다. 옥순봉이 단양팔경에 속하게 된 것은 조.. 더보기
청풍호반(6). 청풍호반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제트스키의 커플이 이 번에는 모델이 되어준다. 그 빠르게 달리는 스피드에도 무서움 하나 없이 찰싹 들어붙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여자분의 심장도 보통은 넘는 것 같다. ↓스피 장면 모델 촬영이 끝나고는 덤으로 kiss하는 장면까지 선물을 한다. 이제는 장소 불문하고 어디서든지 애정 표현을 할 수 있는 그런 사회 분위기가 되었다. 두 분의 그 여유에 박수를 보낸다. 촬영에 협조해 주신 두 분께 감사의 말슴을 드린다. 더보기
청풍호반(5). 청풍호반에서는 제트스키가 물살을 가르며 묘기를 보여준다. 한 번 담고 싶었던 장면이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담지를 못 했는데 이 번 출사에는 이런 행운이 나에게도 올 줄이야..... 한여름의 무더위를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시원한 묘기들이 너무 멋있다. ※ 위 사진들은 청풍호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담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