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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이런 시절도 있었다. 2010년 영주 oo초등학교 가을소풍 현장에서 담은 사진이다. 코로나로 인해 요즈음 아이들은 소풍이라는 단어를 잊어버렸다. 언제 이런 시절이 다시 찾아와서 친구들과 둘러앉아 도시락을 같이 먹을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을까...? 11년 전의 사진이니 아마 이 아이들은 대학을 졸업했을 것이다. 더보기
가을(17) - 이런 때도 있었다. 현직에 있을 때 아이들을 데리고 가을 소풍을 정동진으로 떠나는 모습이다. 2010년 사진이니 지금으로부터 꼭 10년 전의 사진이다. 소풍을 떠난다는 설레임이 그대로 묻어나는 모습들이다. 하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코로나 19라는 놈 때문에 이런 즐거움을 모두 반납한 상태이다. 언제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마스크도 쓰지 않고 가을 소풍을 떠날 수 있을지....? ↓ 소풍의 백미는 역시 점심시간. 이것 저것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며 엄마 솜씨 자랑도 하고 이 보다 더 즐거운 시간은 없다....... 더보기
환희. 이보다 더 즐거울 수는 없다....... 점심시간에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고 얼른 카메라를 찾았다. 꾸밈없이 낙엽을 날리는 모습은 아무나 담을 수 없는 귀중한 장면이다. 연출없이 노는 장면을 바라보며 몇십번의 셧터를 눌려본다. 1/100초. f/4 32mm,iso100 Canon EOS 6D Mark II (경북 봉화군 봉화읍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