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에 있을 때 아이들을 데리고 가을 소풍을 정동진으로 떠나는 모습이다.
2010년 사진이니 지금으로부터 꼭 10년 전의 사진이다.
소풍을 떠난다는 설레임이 그대로 묻어나는 모습들이다.
하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코로나 19라는 놈 때문에 이런 즐거움을 모두 반납한 상태이다.
언제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마스크도 쓰지 않고 가을 소풍을 떠날 수 있을지....?
↓ 소풍의 백미는 역시 점심시간.
이것 저것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며 엄마 솜씨 자랑도 하고
이 보다 더 즐거운 시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