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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

작두타기2.(20111007) 작두 타기에서 작두를 담아보면 이런 작두를 탄다. 이날 작두의 종류도 여러 가지를 선보였다.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하다. 안동 탈춤축제 현장에서 장소 한편을 빌려 한국 경신협회에서 굿 시연을 하고 있는 장면을 담은 것이다. 더보기
소품. 무녀들이 굿을 할 때 사용하는 여러 가지 소품들을 담아 보았다. 작두도 보이고 부채도 보이고 방울도 보인다. 그런데 어디에 사용하는지 모르는 정지칼*은 왜 저렇게도 많은지...... 머리에 쓰는 모자도 참 화려하다. 전문가가 아닌 내가 그 용도를 몰라 일일이 설명을 할 수 없음을 양지 바랍니다. 저 소품 다 장만하려면 돈도 꽤나 들겠다. . . . 나는 가난뱅이라 무속인도 못 되겠다. (2017년 안동 탈춤공연장 특설무대 한국 경신협회 공연장에서 담다.) ※ 정지칼 - 부엌칼의 경상도 사투리. 더보기
작두타기. 날이 선 작두를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린다. 무속인은 아무 거리낌 없이 작두 계단을 올라가 잘도 탄다. 역시 우리와는 다른 세상에서 사는 사람인가 보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스스럼없이 해내는 모습에서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 2011년 안동민속축제 굿 한마당에서 담다.) 지금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상책이고 방역이라 창고에서 잠자고 있던 지난 사진들을 펼쳐 본다. 도대체 이놈 코로나는 언제까지 가려는지 정말 큰 일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