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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돌배. 백두대간 수목원에 가로수로 심어놓은 돌배가 열매를 맺었다. 수목원 길을 걷다 보면 이 돌배가 떨어져서 발에 밟히는 것을 보니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식용으로는 잘 먹지 않으니 구경만 할 뿐이다. 봄에 하얀 꽃이 필 때는 참 아름답게 수놓았었는데.... 열매는 푸대접을 받는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 #230-옥수수. 오늘 아침 텃밭을 보니 옥수 열매가 달린다. 다른 집 보다 좀 늦게 파종을 했더니 결실도 늦어지는가 보다. 이제 이 정도로 알이 맺혔으니 굵어지는 것은 시간문제. 아무리 내가 조급증을 부린다고 식물은 때가 되어야 열매가 익는 법. 게으른 나에게서 잘 자라 준 옥수수가 고맙기만 하다. 나 같이 개으른 놈이 재배하기는 이 옥수수가 딱인 것 같다. 심어 놓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한 번 쳐다보면 이렇게 달려주니 말이다. 더보기
꽃보다 더 아름다운 것. 봄의 전령사라고 부르는 산수유가 이제는 빨간 열매를 맺어 참 멋진 모습으로 선 보인다. 노란 꽃도 예쁘지만 가을에 보는 빨간 열매가 더 아름다운 것 같다. (경북 봉화 띠띠미 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가막실 나무와 빛.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앵두가 달린다. 올해도 어김없이 앵두가 달린다. 벌써 입속에서 새콤한 맛을 느낀다. 더보기
오늘 #56.(20211209) 어제에 이어 오늘(12월 09일)도 서리가 내렸다. 요즈음은 계속 서리가 내린다. 사철나무의 열매가 이렇게 빨간색으로 맺는다는 것은 처음으로 알았다. 톡 터져 나온 빨간색이 참 보기가 좋다. 더보기
오늘 #22 - 하늘이 열린다. 얼마 만에 보는 파란색 하늘인가? 가을장마로 인해 하늘을 본지가 정말 오래되었다. 오늘은 하늘이 조금씩 열리어 파란색을 우리에게 선사를 한다. 논밭에 작물도 과수원의 열매들도 결실을 기다리며 지금이 햇볕을 가장 필요로 하는 시기인데 이제는 그만 장마가 가주었으면 좋겠다. . . . 이렇게 9월 2일 오늘을 기분좋게 출발한다. 더보기
산수유(2) 산수유 열매가 참 많이도 달렸다. 1/200초, f/5.6,180mm,iso100 Canon EF28-300mm F/3.5-5.6 L IS USM Lens Canon EOS 6D Mark II (경북 봉화군 봉성면 띠띠미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산수유. 이제는 어디를 가도 산수유 열매를 따는 집이 없다. 그 옛날에는 산수유 한그루만 있어도 아들 대학보낸다고 했는데..... 1/125초, f/5.6, 135mm,iso100 Canon EF28-300mm F/3.5-5.6 L IS USM Lens Canon EOS 6D Mark II (경북 봉화군 봉성면 띠띠미마을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