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설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에 이런 일이...? 때는 바야흐로 엄동설한 겨울이다. 그런데 이 철없는 놈은 지금이 따뜻한 봄인 줄 알고 새싹을 틔운다. 요 며칠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이 놈이 철을 잊었는가 보다. 지금쯤 이파리를 다 떨어뜨리고 깊은 잠에 들어 가있어야 하거늘.... 하기사 요즈음 개나리가 피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한다. . . . 지구 온난화가 문제는 문제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100)-소백산 눈. 소백산 자락에 눈이 이렇게 왔다. 12월에 들어서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기온을 뚝 하강시키고는 기어이 눈이 소백산을 덮었다. 그 영향으로 소백산 아랫동네에 살고 있는 여기는 매서운 칼바람이 엄동설한을 방불케 한다. 하루 종일 소백산에서 불어오는 눈바람으로 그 추위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