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시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사 시간. 감나무 감을 딸 사람이 없으니 그냥 놓아두니 새들이 살판이 났다. 보통 우리가 말하는 까치밥으로 남겨두는 것은 한두개인데 감나무 전체를 까치밥으로 남겨 두었으니 새들은 아싸~ 쾌재라를 부른다... 아침 식사를 하는 직박구리(?)를 담아 보았다. 더보기 먹이를 찾아서. 겨울이 되니 들고양이들도 먹을 것이 없는가 보다. 온밭을 돌아다니며 들쥐 찾아 삼만리를 헤멘다. 어떻게하든지 들쥐 한마리라도 잡아야 배부르게 오늘 밤을 날텐데..... 걱정이다. 처음보는 고양이다. 어디서 들었는지 저집에 가면 얻어 먹을 수 있다는 소리를... 하지만 떼거리로 앉아.. 더보기 경계의 빛. 우리집 회양목 밑에서 밥 달라고 사정하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게 보인다. 들고양이들에게 불쌍하다고 사료를 몇번 주었더니만 이제는 때가 되면 찾아와 저런 눈빛을 보인다. 고양이 눈은 역시 매섭게만 느껴진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