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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열공. 대웅전 마루에 앉아 스님께서 무언가 열심히 필사하시는 모습을 담았다. 너무 진지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시다. 스님의 허락을 받고 담은 사진이다. 이제는 스님도 휴대폰이 없으면 안 되는 필수품... 스님의 머리맡에도 어김없이 휴대폰이 놓여있다. 이 깊은 소백산 중턱에서도 휴대폰은 팡팡 잘 터진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 성혈사에서 담다.) 더보기
직지사의 가을(20181104). 직지사의 가을이 절정이다. 스님을 담고 싶어 담은 것이 아니라 우연히 카메라 속으로 들어오셨다. (2018년 11월 04일 김천 직지사에서 담다.) 더보기
봄소풍. 승가대에서 같이 공부하며 수행을 하는 비구니 스님들이 봄나들이를 하셨다. 그 어려운 수행의 길을 가면서도 바깥나들이를 하시니 꼭 소녀 같은 마음이 드는가 보다. 같은 트램을 타고 가면서 들은 이야기 중에 이제 승가대를 졸업한다고 이렇게 단체 소풍을 나왔다고 한다. . . . 스님들 더욱 정진하셔서 성불하소서.... 더보기
여심. 아름다운 꽃을 보고 느끼는 감정은 수도를 하는 비구니 스님들도 매 한가지인 것 같다. 스님도 역시 여자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모양이다. 이 아름다움을 담는 스님은 . . . 어떤 여심일까...? 더보기
귀가. 스님의 귀가하는 모습이 좀 위태롭게 느껴진다. 멀리 출타를 하셔서 돌아오니 눈이 내려 차는 아래에 세워두고 걸어서 올라가신다. 스님과 마주쳤을 때 점심 공양은 하셨는지라고 묻는다. 안 하셨으면 올라가서 같이 하자고 하신다. 이 산중에서 혹시 배를 굶지는 않나 걱정하시는 스님의 말씀이 참 고마웠다. 뒷모습은 얼마든지 담아도 좋다 하신다. ㅎㅎㅎㅎ 참고로 이분은 비구니 주지스님이시다. 요즈음은 출사를 못가 근래 작품이 없어 창고만 뒤지다 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며 올려본다. ↑ (소백산에서 담다.) 더보기
부석사. 눈이 내리면 구경하는 우리들은 신이 나지만 눈을 치워야하는 스님은 고역이다. 눈 치우는 일도 수행의 길일 것이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를 담다.) 더보기
스님. 부석사 안양루 위에서 스님의 인터뷰하는 광경을 보고 스님을 담을 수 있는 챤스다 하며 어부지리로 한컷을 담을 수 있었다. (경북 영주 부석사에서 담다.) 더보기
불영사-장독.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불영사 장독들을 보니 여기 스님들의 부지런함과 정갈함을 알 것 같다. 우째 이렇게나 먼지 한점 없이 깨끗하게 해 놓을 수가 있을까.......? (불영사 장독을 담다.) 더보기
돌다리. 스님이 지나가시기를 1시간여를 기다려도 헛수고를 하고 템플스테이 온 학생들만이 지나간다. * 김천 직지사에서 담다. 더보기
수행중... 이 무더운 여름날에도 방문을 굳게 닫은체 스님은 저 방 안에서 무엇을 하고 계실까........? * 경북 봉화군 물야면 ㅇㅇ사찰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