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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상태

일상 이야기 #231-얼마 만에 보는 햇살인가? 햇살을 본지가 정말 오래되었다. 그토록 겁나게 퍼붓던 장맛비는 잠시 소강상태로 들어가고 오늘은 하늘도 파란색을 띠고 햇살도 머리 위를 따갑게 한다. 오늘 저녁부터는 또 장맛비가 퍼붓는다고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번 비로 우리 경북 북부지역은 완전 초토화 되었다. 여기다 다시 퍼붓는다는 것은 확인 사살을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모처럼 해가 나니 빨래대에도 빨래가 널린다. 더보기
장마 소강상태. 엄청난 비를 뿌린 장맛비는 영주 지방을 초토화했다. 이곳 부석은 큰 탈 없이 넘겼지만 영주와 영주 남부 지역은 엄청난 손실을 가져왔다. 산사태로 14개월 된 어린 영아도 매몰되는 사망 사고까지 있었다. 이 장맛비에도 모는 별 탈 없이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다. 이제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비가 오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또 비가 또 퍼붓는다. 더보기
오늘 #9. 밤새 그토록 겁나게 내리던 장맛비는 다행히 우리 동네는 큰 피해는 주지 않고 지금은 이렇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아직도 장마가 끝나려면 멀었기 때문에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 . . 여름 날씨는 믿을 수 없는 것이니까.... 더보기
장마 잠시 소강상태. 그렇게나 퍼붓던 장맛비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동네에서...... 정말이지 부산에서 강원도에서 온 장맛비는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그나마 이렇게라도 그쳐 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사과나무의 사과는 이 장마 속에서도 이렇게 잘 익어간다. 더보기
소강상태. 계속될 것만 같았던 장마는 이렇게 소강상태로 들어간다. 얼마 전에 심어놓은 모는 올해도 풍년을 향해 쑥쑥 잘 자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