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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선비촌. 나다니기가 참 겁나는 요즈음이다. 오미크론 환자가 급증하는 것을 보니 집을 나선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설날 선비촌에 들러서 담아 온 것을 쪼개기로 며칠을 포스팅하고 있다. 아~ 언제쯤 자유로운 세상이 될 수 있을까? 더보기
고향집. 우리들의 고향집은 거의 모든 사람이 초가집을 상상하게 된다. 설날이 되니 고향이 그리워지는 것은 이제 나이 탓인가...? 선비촌에서 초가집을 보니 그 옛날 우리 집 생각이 난다. 동네에 한 두채 있는 기와집이 얼마나 부럽고 선망의 대상이었는지 지금은 어릴 때 우리 집 보다 10배나 넓은 집에서 살고 있지만 그래도 그 옛날 초가집에 더 정이 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나이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더보기
설날. 설날 선비촌을 찾다. 코로나 19가 유행하기 전에는 설날에 행사도 많고 볼거리도 많았었는데 지금은 허전한 모습만 보이는 설날이다. 우리 동네는 그런대로 눈이 쌓여 보기가 좋아 선비촌을 찾았는데 여기는 영 아니다. 같은 영주에 살고 있는데 고개 하나 넘으니 이렇게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생각했던 그림을 만나지 못하고 차만 배리고 왔다. 더보기
오늘 #78.(20220201) 오늘은 설날이다. 드디어 임인년(壬寅年)의 시작이다. 축복이라도 하듯이 하늘에 눈을 뿌려준다. 서설(瑞雪)이다. 목마른 대지에 눈을 주려면 좀 많이 주시지... 하늘이 무심하다. 블친님들 설날 잘 보내시고 늘 행복하고 건강하십시오. 더보기
일상 이야기(109)-추억의 사진 한 장. 요즈음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출사도 못 가고. 그렇다고 아무 곳이나 기웃거릴 수도 없는 상황이니 창고나 뒤지는 수 밖에는 별도리가 없다. 지금부터 10여 년 전 설날을 맞아 뻥튀기 사장님이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낼 때 아~ 하면서 담아 두었던 '뻥이오'를 한 장 올려본다. 오늘 이 사진을 보면서 느낀 점은 10여 년 전과 지금과 변한 것이 있다면 그 당시에는 사장님이 직접 돌려가면서 뻥을 만들었는데 지금은 모터를 달아 자동으로 뻥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동네서 담다.) 더보기
표정. 설날맞이 선비촌 행사에서 공연하고 있는 광대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관객의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선비촌에서 담다.) 더보기
즐거운 설날 되십시오. 더보기
복주머니를 드립니다. 정초(正初)에 어린이의 옷고름에 매어 주는 주머니. 복을 불러들이기 위해서 차고 다녔던 주머니로 수(壽), 복(福), 부(富), 귀(貴)의 좋은 의미의 글자를 수놓아서 차고 다니는 주머니를 말한다. 더보기
방앗간. 설날은 역시 설날이다. 요즈음 가장 붐비는 곳 중에 하나가 동네 방앗간이다. 차례상에 올릴 떡국 떡을 빼기위해 하루종일 눈코 뜰새가 없다. 부부가 운영하는 이 방앗간 사장님은 바쁜 지금이 제일로 행복하다. (영주시 부석면 ㅇㅇ방앗간에서 담다.) 더보기
열창. 매년 설날이 되면 영주 선비촌에서는 시민을 위한 공연을 한다. 2013년 설날에 공연한 한 장면을 담았었는데 열창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 올 설날에도 모르긴해도 공연이 또 있을 것이다. 상당히 기대가 된다........... (선비촌 특설무대에서의 공연을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