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 이야기 #224-새싹. 대문 입구에 심어 놓았던 비비추가 언 땅을 비집고 이렇게 싹을 틔운다. 비비추는 한 번 심어 놓으면 해마다 어김없이 그 자리에서 나와 주는 것이 고맙다. 또 얼마나 잘 번지는지 금방 사방을 채워준다. 아무리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와도 굿굿이 이기고 새싹은 튼다. . . . 봄은 봄인가 보다. 더보기 봄이 오는 소리(20230303). 바싹 말라있던 영산홍에도 봄이 왔다고 드디어 물이 오른다. 봄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경북 영주 부석사에서 담다.) 더보기 세상에 이런 일이...? 때는 바야흐로 엄동설한 겨울이다. 그런데 이 철없는 놈은 지금이 따뜻한 봄인 줄 알고 새싹을 틔운다. 요 며칠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이 놈이 철을 잊었는가 보다. 지금쯤 이파리를 다 떨어뜨리고 깊은 잠에 들어 가있어야 하거늘.... 하기사 요즈음 개나리가 피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한다. . . . 지구 온난화가 문제는 문제다. 더보기 봄이오는 소리(2). 나뭇가지에도 꽃망울이 돋아나 봄이 왔음을 알린다. 이제는 확연한 봄이다. (소백산 죽계구곡에서 담다.) ▼ 더보기 빛.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새싹에 비치는 빛이 살아있음을 보여준다. (죽계구곡 옛길에서 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