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레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과나무. 부석은 지금 사과 꽃으로 온 동네가 하얀 눈이 내린 것 같다. 사과나무를 담아도 요즈음 신 품종은 나무가 그냥 쭉 뻗어 별 포옴이 없는데 옛날에 심어 놓은 나무들은 수형이 멋져서 꽃도 담으면 그 모습이 더 멋지다. 이런 나무는 지금 거의 다 베어내고 찾아보기가 어렵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 사그레이에서 담다.) 더보기 소천5리(사그레이). 부석면의 한 동네를 이루고 있는 소천 5리를 평소에 우리는 이 동네를 옛 이름 사그레이라 부른다. 한 6-70 가구가 살고 있는 이 동네 사람들은 거의 사과 농사를 짓는다. 언덕베기에서 내려다 보니 하얀 사과꽃이 온 동네를 뒤덮었다. 소천 5리의 봄을 기록으로 남겨둔다. . . . 가을에 빨간 사과가 열리면 동네가 더 멋지겠지. 오늘은 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 부터는 계절의 여왕 5월이 시작됩니다. 아름다운 5월 행복하게 맞이하십시오. 더보기 나물 캐는 아낙. 따뜻한 봄날 아낙은 지천에 늘려있는 봄나물을 캐며 봄의 향기를 만끽한다. 오늘 저녁은 이 나물들이 밥상에 올라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고 이 어려운 시기에 봄내음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