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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갤러리

나물 캐는 아낙.

따뜻한 봄날 아낙은 지천에 늘려있는 봄나물을 캐며

봄의 향기를 만끽한다.

오늘 저녁은 이 나물들이 밥상에 올라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고

이 어려운 시기에 봄내음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부석면 사그레이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