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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벌써 장마는 아니고 밤새워 비가 온다. 이달 25일부터 장마가 온다나. 더보기
비 그치고. 더보기
오늘 #105. 어제에 내린 비로 논의 모들은 생기를 찾고 이렇게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뭄이 어느 정도 해갈이 된 것 같다. 모가 완전히 색깔부터 달라 보인다. 오늘 아침도 부슬부슬 비는 내리고 있다. 이러다가 장마가 오는 것은 아닌지 그것도 걱정이다. 더보기
비. 비가 온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가 오지만 벌써 끝이 나는가? 지나가는 한 줄기 소나기인가 보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비를 뿌려주니 고맙기만 하다. 더보기
오늘 #95. 비가 오는 2022년 4월 26일 아침이다. 매일 보던 저 논에도 모내기를 위해 준비를 한다. 며칠 담지 못한 시간 속에서 많은 변화가 있다. 오늘도 촉촉한 화요일이 될 것 같다. 더보기
오늘 #89. ※ 화면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경북 영주시 코로나 19 환자 수 - 570 명 (3.25일 현재) 더보기
이것도 눈이라고...? 아침에 좀 내리는 것 같더니 에구~ 이것도 눈이라고 내려준 것인가...? 이제는 하늘만 잔뜩 찌푸리고 있다. 비라도 팍팍 쏟아졌으면 좋겠다. 더보기
오늘 #61.(20211215)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다. 비가 오니 미세먼지가 보이지 않아서 좋다. 안개가 끼인 지금이지만 미세먼지가 보이지 않으니 정말 살 것 같다. 논에는 촉촉한 물기가 보인다. 공기가 항상 이렇게 청명했으면 좋겠다. 더보기
오늘 #51(20211130).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11월의 마지막 날이다.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에 정기 검사를 받으러 출발을 해야 하는데 비가 오니 걱정이다. 1년에 한 번씩 가는 검진인데 16일 날 받아야 했지만 지난번에는 주치의 선생님의 사정으로 오늘로 연기가 되었다. 그 먼길을 가서 듣는 한마디 '이상 없네요' 단 1분으로 끝이 난다. 허망하다. 더보기
도담삼봉. 어제 날씨가 주야 기온차가 크서 오늘은 틀림없이 물안개를 만날 수 있구나 생각을 하고 05시에 집에서 출발 가는 도중에 소백산 죽령재를 넘어서니 어라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것이 아닌가. 아~ 이건 아닌데 하며 도담삼봉에 도착하니 여기는 그래도 비는 멎었고 날씨는 괜찮은 편. 오늘 일출시간이 06시 35분 좋다 기다려보자..... 왔으니. 국화가 잘 조성되어 보기가 좋아 국화를 넣고 도담삼봉을 담아보다. 해가 얼굴을 삐쭉삐쭉 내밀어 보이며 사람 애간장을 태운다. 삼봉 정도전이 도담삼봉을 바라보면서 앉아서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 장면을 끝으로 오늘 도담삼봉의 인연은 여기까지였다. 더보기
오늘 #36. 오늘도 쓸데없는 비가 내리는 아침이다. 수확인 지금은 해가 나와서 알곡을 여물게 해줘야 하는데 사흘 도리 비가 오니 속이 타는 농부의 심정을 누기 알아주랴... 오늘은 정말 오래된 렌즈로 담아보았다. 캐논 EF 28-70mm f2.8L USM이라고 생산한 지 10년도 훨씬 전의 렌즈다. 이 렌즈가 나올 때만 하더라도 캐논에서 야심 차게 생산했지만 캐논 렌즈의 실패작으로 계륵으로 남게되었다. 보관함에서 잠자던 이 렌즈가 사진은 나오나 싶어 한 번 사용해 보았다. 아직은 사진이 찍히긴 찍히는구먼..... ㅎㅎㅎ 그래도 그때는 비싼 렌즈였는데. 더보기
오늘 #18-처서(處暑). 오늘(8월23일)이 처서인데 처서에 비가 오면 '십리에 천석 감한다고' 하여 곡식이 흉작을 면하지 못한다는 믿음이 영남·호남·제주 등 여러 지역에서 전하여지고 있다. 올해 처서에는 이렇게 비가 내리니 흉년이 오려나 걱정일세...... 그래도 논에 벼는 쑥쑥 잘 자라 이제 고개를 숙이기 시작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