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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도립공원

너무 많이 달렸다. 달려도 너무 많이 달렸다. 파란 가을 하늘 아래 빨간 홍시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만 같아 감나무 밑에 돗자리 하나 깔고 누워서 입만 벌리고 있어 볼까? (문경 새재 도립공원에서 담다.) 더보기
갈대. 문경새재 도립공원 개울에는 갈대가 춤을 춘다. 뒷 배경으로 가을도 이제는 떠나는 느낌이 든다. 우리 곁에에서 울긋불긋 자랑을 하더니만 시간의 흐름에는 어쩔 수가 없는가 보다. 가는 가을이 아쉽기만 하다. ↓ 나무뿌리 괘목으로 만든 독수리상이 있어 담아 보다. 나무 뿌리로 이렇게 정교한 상을 만들 수 있는지 정말 대단하다.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담다.) 더보기
나들이. 아이와 함께 가을 나들이를 나온 엄마는 아이와 무슨 재미난 놀이를 저렇게 열중하고 있을까요? 참 궁금하다...... 가는 가을이 아쉬워 빛좋은 가을을 한장 올린다.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담다.) 더보기
가을27-추억담기. 추색이 완연한 문경새재 도립공원에는 찾는 이들 모두 인증 샷으로 추억을 남기기 바쁘다. 정말 좋은 색감 앞에는 누구든지 한 장의 사진을 남기고 싶은 마음이 가득할 것이다. 문경새재 도립공원에는 물레방아도 참 열심히 돌아가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한때 인기를 끌.. 더보기
가을25-갈대. 냇가 갈대도 가을이 되니 마음이 설레인가 보다 이렇게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보니.... 흔히 여자의 마음을 흔들리는 갈대에 비유한다. 하지만 그 갈대는 뿌리까지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사실.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