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색이 완연한 문경새재 도립공원에는 찾는 이들 모두 인증 샷으로 추억을 남기기 바쁘다.
정말 좋은 색감 앞에는 누구든지 한 장의 사진을 남기고 싶은 마음이 가득할 것이다.
문경새재 도립공원에는 물레방아도 참 열심히 돌아가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한때 인기를 끌었던 사극 드라마의 산실 문경 세트장 안에 있는
감나무는 따는 사람이 없으니 이렇게 주렁 주렁 열려 까치들만 좋아할 것 같다.
이제 이 세트장도 관리 소홀로 망가져가는 모습을 보니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얼마나 많은 세금을 들여 지은 것인데....
그래도 입장료는 꼬박 꼬박 받고 있더구만....
나이 들었다고 공짜로 입장시켜줘서 들어갔지 내 돈 내고는 들어 갈 곳은 아닌 듯 싶다.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