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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읍

도담삼봉. 남한강은 꽁꽁 얼었다. 그 얼음 위에 흰 눈이 내려 하얀 도화지를 만들었다. 나는 그 도화지 위에 도담삼봉을 그렸다. 소백산을 사이에 두고 영주와 단양의 날씨는 영 딴판이었다. 영주 지방은 눈이 내리지 않았는데 죽령 하나를 넘으니 단양쪽은 하얀 세상으로 변해 있었다. 그래서 내가 원했던 그림을 담을 수 있었다. 더보기
도담삼봉 야경. 하늘에 달도 있고 멋진 저녁이다. 남한강의 수량을 보니 가물기는 정말 가문 것 같다. 더보기
도담삼봉 야경. 모처럼 야경을 담으로 나선 걸음 마땅한 곳도 없고 만만한 도담삼봉으로 향하다. 오후 7시 이후는 주차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그 시간에 맞추어 입장해서 8시 조명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린다. 아래 사진은 오후 8시 14분에 담았다. 오늘 날씨가 무더워서 그런지 저녁시간인데도 많은 이들이 도담삼봉을 찾아 주말 저녁을 즐기는 모습이다. ↓도담삼봉에 조명이 들어 오기전의 모습이다. 이때가 오후 7시 32분이었다. 더보기
도담삼봉. 도담삼봉을 갈 때는 이번 추위로 남한강이 얼어 도담삼봉까지 걸어 가는 사람들을 담을 수 있겠구나 생각했었는데 강물은 얼지 않고 실망만 안겨준다. 그래서 너무 밋밋한 사진이 될 것 같아 노출 과다로 담아 분위기를 약간 바꾸었다. (충북 단양 도담삼봉을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