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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아침. 안개 자욱한 아침을 맞는다. 안동호 근방이라 항상 안개가 많이 피어나는 지역이다. 도산서원 입구에서 내려다본 마을이다. 더보기
한국의 서원2-도산서원 농운정사. 제자들이 공부하던 기숙사이다. 선생께서 제자들에게 공부에 열중하기를 권장하는 뜻에서 한자의 工자 모양으로 짓도록 하였다. 공부하던 동편 마루를 시습재(時習齋)라 하고 휴식하던 서편마루를 관란헌(觀瀾軒)이라 하였다. (안내 책자에서 발췌) 더보기
한국의 서원2-도산서원 도산서당. 퇴계선생께서 4년에 걸쳐 지으신 건물로 몸소 거처하시면서 제자를 가르치던 곳이다. 거처하시던 방은 '완락재(玩樂齋)'라 하였고 마루는 '암서헌(巖栖軒)'이라 하였다. (안내 책자에서 발췌) 더보기
한국의 서원2-도산서원 왕버들. 서원 앞에는 현재 두 그루가 있는데 수령은 둘째치고 생김새가 아주 멋들어지다. 지면과 나란히 뻗어나간 줄기는 예술적 균형과 조형미를 보여준다. 딱딱한 학문의 이미지를 풍기는 서원에서 이 왕버들은 인간적 풍류를 느끼게 해 준다. 도산서원이 처음 세워질 때부터 이나무가 있었다.. 더보기
가마솥. 가마솥은 한국에서 음식을 끓이거나 밥을 짓는 데 쓰는 무쇠로 만든 솥을 말한다. 매우 커서 부뚜막에 거의 고정하여 놓고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위 사진은 도산서원 고직사(庫直舍)에 있는 가마솥을 담았다. ▲ 고직사(庫直舍) - 도산서원을 관리하는 사람들의 살림집으로 상 하 두 .. 더보기
창밖엔 안개가. 창밖에는 안동호의 안개가 자욱하다. 가을이 가는 모습도 확연히 보인다. 더보기
한국의 서원2-도산서원 시사단(試士壇) 안동호의 아침 모습이 참 멋지게 다가온다. 조선 정조 16년(1792)에 정조 임금이 평소에 흠모하던 퇴계 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지방 선비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하여 어명으로 특별 과거인 도산별과(陶山別科)를 보인 장소이다. 총 응시자가 7,228명이었고 임금이 직접 11명을 선발하였다. 지.. 더보기
도산서원-역락서재.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퇴계선생이 도산서당에서 학문을 강론할때 정사성을 비롯한 뜻있는 제자들이힘을 합쳐 세웠다. 현판은 퇴계선생 친필이다. (도산서원에서 담다.) 더보기
도산서원.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도산서원은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574년(선조 7)에 지어진 서원으로 경북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사적 제170호로 지정되어 있다. (도산서원을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