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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일상 야기 #234-손녀 기숙사 입소날. 오늘 아침부터 서둘러 손녀가 대구교육대학교 기숙사 입소를 하는데 데려다주러 다녀왔다. 작년에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입학해서 한 학기를 다니다 휴학을 하고 다시 공부를 해서 올해 대구교대에 들어갔다. 지난 1학기도 기숙사 생활을 했었는데 2학기가 되어 다시 배정을 받아 새로 입소하게 된 것이다. 1학기 마치고 짐을 뺏다가 다시 2학기가 되어 다시 짐을 부러야 하는 이런 답답한 경우를 본다. 하기사 우리가 을의 입장이니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야지 별도리는 없다. 손녀 덕분에 모처럼 대구 나들이를 했다. 대구교대가 있는 부근에 명덕로터리가 있고 그 근방에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도 있어 모처럼 남다른 감회를 느낄 수 있었다. 교대가 있는 이 동네는 옛날 우리들의 놀이터였었는데..... 더보기
소수서원 학구재와 지락재. 서원에서 공부하던 유생들이 유숙하던 곳으로 지금의 기숙사와 같은 역할을 하던 곳이다. 직방재와 일신재는 한 건물로 되어 있으며 학구재와 지락재는 별도의 건물로 되어 있다.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시대 소수서원 건물이다. . . . 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더보기
한국의 서원2-도산서원 농운정사. 제자들이 공부하던 기숙사이다. 선생께서 제자들에게 공부에 열중하기를 권장하는 뜻에서 한자의 工자 모양으로 짓도록 하였다. 공부하던 동편 마루를 시습재(時習齋)라 하고 휴식하던 서편마루를 관란헌(觀瀾軒)이라 하였다. (안내 책자에서 발췌) 더보기
소수서원-학구제.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소수서원에서 수학하던 학생이 머물던 곳. 지금의 기숙사와 같은 곳으로 생각하면 된다. (소수서원 학구제를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