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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

옛 정취가 살아있는 마을. 조지훈 선생의 생가와 문학관이 있는 주실마을을 가면 고택과 종택이 그대로 남아 있어 여느 민속촌과 비교를 해도 손색이 없는 마을이다. 마을을 한 바퀴 돌면서 이 것 저 것을 둘러보니 옛날 우리 어린 시절의 그 동네가 바로 이러했는 것 같았다. 동네를 돌아보며 좀 아쉬운 것은 집집마다 지붕을 거의 강판 기와로 개량을 해 놓았다는 것이다. 더보기
고택. 더보기
고택과 배롱꽃. 배롱나무와 뒤로 보이는 고택이 참 잘 어울린다. 배롱꽃은 정말 고택과는 조합이 잘 되는 꽃인 것 같다. 집으로 들어가는 길이 포장이 되지 않고 맨땅인체 있는 것이 너무 좋다. 보도블록을 깔았다면 고풍은 아마 퇴색되었을 것이다.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마당 넓은 집.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을 가면 우리의 많은 고택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원형이 아직 잘 보존되어 당시의 생활상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섭섭한 것은 이 많은 고택들이 지금은 지금은 거의 빈집으로 보존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행인 것은 도, 시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하고 있어 그 원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보기
백매발톱(20230504). 무섬마을을 한 바퀴 돌다가 어느 고택의 마당에서 보기가 좀 힘든 흰매발톱이 있길래 한 컷 담았다. 이날은 귀한 매발톱을 볼 수 있어 행운을 가져다준 하루였다. 더보기
풍경 #1.(20220911) 담장을 덮은 수국이 고택 담장과 어울리며 멋지다. (영주 선비촌에서 담다,) 더보기
옛날에는... 조선시대 우리들 가옥의 출입문(방문)을 보면 거의가 이렇게 작게 만들어져 있다. 물론 당시의 신체 조건이 지금보다는 분명히 작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작아도 너무 작다. 겨울에 찬 바람이 적게 들어오도록 난방 차원에서 이렇게 만들었을까? 한번 드나들려면 무척이나 고생을 했을 것 같다. 더보기
쪽문. 더보기
할매는 어디에? 더보기
고택의 봄. 더보기
세월. 오랜 세월이 지났을 녹슬은 문고리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흔적이 역력하다. (어느 고택에서 담다.) 더보기
부석사에는...? 부석사에는 이런 고택과 같은 기분이 드는 곳도 있다. 마당에는 우물도 있고 금방이라도 안방마님이 내다볼 것 같은 분위기가 감돈다. 부석사 종무소 뒷쪽 공양간으로 가는 길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