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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교회가 보이는 풍경. 더보기
갈대. 문경새재 도립공원 개울에는 갈대가 춤을 춘다. 뒷 배경으로 가을도 이제는 떠나는 느낌이 든다. 우리 곁에에서 울긋불긋 자랑을 하더니만 시간의 흐름에는 어쩔 수가 없는가 보다. 가는 가을이 아쉽기만 하다. ↓ 나무뿌리 괘목으로 만든 독수리상이 있어 담아 보다. 나무 뿌리로 이렇게 정교한 상을 만들 수 있는지 정말 대단하다.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담다.) 더보기
가을(10) - 핑크뮬리/참억새/억새. 핑크뮬리는 벼목 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우리말로는 분홍쥐꼬리새 혹은 분홍억새라고 부르며 가을에 분홍빛이나 자줏빛으로 꽃을 피워 조경용으로 널리 식재되고 있다. 참억새는 볏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2미터 정도이며, 선형(線形)의 잎이 어긋나며 가을에 황갈색 또는 자갈색의 꽃이 핀다. 산과 들에 자라며 뿌리는 약용한다. 억새는 전국 산야의 햇빛이 잘 드는 풀밭에서 큰 무리를 이루고 사는 대형 여러해살이풀이다. * 참고로 갈대와 억새를 구별하는 법은 강가나 시냇가에서는 갈대와 억새를 볼수 있다. 그래서 갈대는 물가에서만 볼 수 있다. 산 위에서는 억새만 있을뿐 갈대는 없다. 더보기
가을25-갈대. 냇가 갈대도 가을이 되니 마음이 설레인가 보다 이렇게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보니.... 흔히 여자의 마음을 흔들리는 갈대에 비유한다. 하지만 그 갈대는 뿌리까지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사실.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담다.) 더보기
부석의 아침(2). 앞에 올린 사진과 같은 날 아침에 담은 사진이다. 그때만 해도 개울이 있어 참 좋았는데 지금은 모두 정비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돌로 제방을 쌓고 반듯한 하천으로 만들어져 이제는 사진 담을 개울은 없어져 안타까운 마음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