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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암(2장). 우리 동네(영주시 부석면) 하늘이 너무 좋아 사인암으로 달렸는데 소백산 반대편의 하늘은 그다지 신통찮았다. 경북에서 충북으로 먼 거리를 왔으니 그냥 갈 수 있나........ 인증 샷이라도 한장 담아야지. @ 충북 단양군 대강면. 더보기
버러진 우산. 내가 볼 때는 아직도 쓸만한데..... 요즈음은 물건 아끼고 아까워 할 줄을 모른다니까요. 우리 나라가 너무 잘 살아서 탈입니다. @ 동네에서 담다. 더보기
정담. 이 세분은 무슨 이야기를 저토록 심각하게 할까요.......? @ (경북 안동시 임하면.) 더보기
대마잎 털기. 오래전에 벼를 털던 탈곡기로 이렇게 잎은 털어내 버린다. 삼베를 만드는데는 줄기만 필요하다. @ (경북 안동시 임하면.) 더보기
대마 수확장. 이렇게 수확한 대마는 여러 공정 과정을 거쳐서 그 유명한 안동포로 다시 세상에 나올 것이다. 베어낸 대마를 다발로 묶는 과정이다. 나는 대마가 저렇게 크게 자라는 줄은 처음 알았다. @ (경북 안동시 임하면.) 더보기
먹는 것이 남는 것이여.... 해뜨기 전부터 시작한 작업은 금방 출출해 지는 법. 이 때 먹는 새참은 그야말로 꿀맛이다. 정말 먹는 것이 남는다는 말 실감하게 되는 시간이다. @ (경북 안동시 임하면 대마 수확장에서.) 더보기
숲 속의 헌책방. 장서 13만여권을 보유하고 있는 이 헌책방 '새한서점'은 숲 속 후미진 곳에 위치해 있다. 책방의 위치하고는 우리들의 상식을 초월해 버린다. @ 충북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 56번지 숲 속에위치해 있다. 더보기
할배. 나만 보면 '장 선생....... 나 사진 한장 찍어줘' 하면서 사진 찍기를 좋아하시는 우리 동네 할배. 더보기
밤톨. 도로 위에 떨어진 밤톨인데 우째 저렇게 오와 열을 잘 맞출까........ 쟤들도 군대에 갔다 왔나........? ㅎㅎㅎ 더보기
상념.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 . 스님은 저 속세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까.....? 더보기
법고 소리 울리다. 경북 영주시 부석사. . 하절기에는 오후 7시가 되면 법고가 울린다. 더보기
꾸러기. 금방까지 친하게 놀던 친구들이 한아이는 벌떡 일어서 나가고 또 다른 아이는 무슨 심사가 틀어졌는지 주먹을 불끈 쥐고는 싸울 듯이 고함을 지르네요. 아이들의 세상은 아이들이만이 아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른도 아이가 되어야 아이와 같이 놀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 (청송 .. 더보기
할매. 한 평생 인고의 세월을 보내신 우리 동네 할매를 담다. 더보기
농부. 사진 담으며 이런 얘기 저런 얘기가 오가니 역시 자식 자랑이 안 나오면 이야기 꺼리가 없지. 청주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있다는 딸자랑을 입이 아프도록 하시는 것을 보며 힘들고 고단한 농사일도 즐거움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하기사 이 시골에서 교육대학을 나와 임용고시에 합격.. 더보기
아침. 함백산의 아침. 더보기
여명. 함백산. . 태백시의 아침이 밝아 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