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내가 보는 종이 신문은 이 국방일보 밖엔 없다.
지금까지 보아 온 각종 신문들은 퇴직을 하면서 전부다 끊어 버렸다.
이제는 연금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지출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조치를 했다.
뉴스는 TV를 통해 볼 수도 있고, 각종 신문은 인터넷을 통해서 전부다 볼 수가 있다.
다행히 이 국방일보는 그 옛날 정훈공보장교로 근무를 했던 인연으로 지금까지 보내주고 있다.
매일 배달되는 이 국방일보로 인해 안보의 중요성을 항상 느낄 수 있어 마음 든든하다.
6.25 발발 67년이 지난 지금도 잊지 않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국군 정신전력의 최일선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후배 정훈공보장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 국방일보를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