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갤러리

과메기.

과메기 철이 돌아왔는가 보다.

 

과메기는 청어의 눈을 꼬챙이로 꿰어 말렸다는 ‘관목(貫目)’에서 유래한다.

‘목’은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의 방언으로 ‘메기’라고 발음하므로,

관목을‘관메기’라고 불렸는데,

그 뒤에‘ㄴ’이 탈락하면서 ‘과메기’로 부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