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서원 강학당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학동들을 담아 보았다.
2023년 소수서원 경전 성독과정을 내일이면 수료식을 갖는다고 한다.
공부를 하는 모습이 너무 진지하다.
나이가 들어도 이렇게 배운다는 것은 참 자랑스러운 일이다.
(경북 영주시 소수서원 강학당에서 담다.)
지난여름에 담은 강학당인데 여기에 보면 학동들이
열심히 경전을 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 그 무더운 여름도
여기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2023.08.20일 소수서원 강학당을 담다.)
이 강학당은 학문을 강론하던 장소로
소수서원을 세운 주세붕(周世鵬)이 1543년(중종 38) 군학사(郡學舍)를 옮겨온 것이다.
전체적으로 큰 대청을 형성하고 방은 한쪽에만 있다.
대청 북편에는 명종의 친필인 ‘紹修書院(소수서원)’ 편액이 걸려 있다.
2004년 4월 6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