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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갤러리

전통을 잇는 사람.

선비촌에서 담아둔 이엉 엮는 모습이다.

사진을 한 장 담자고 하니 기꺼이 모델을 쓰시면서 

일부러 탕건을 가지고와 머리에 쓰 주셨다.

모델로 자부심이 참 대단하신 어르신이었다.

(2019년 11월 22일 선비촌에서 담다.)